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PC와 모바일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삼성전자가 일반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글로벌 PC·모바일 시장에서 모두 6천61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21.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은 모두 4천580만대를 팔아 점유율 15.1%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 14%와 13.9%의 점유율로 비슷했으나, 지난 1년간 삼성전자는 97.5% 성장하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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