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계의 실적이 3년 연속 감소했음에도, 업체 수는 오히려 늘면서 과당경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건설업체의 영업실적은 2008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하며, 14억5천700만원에 그친 반면 업체 수는 4만8천753개로 5.8% 늘었습니다.
전문건설업계는 "지금같은 과당경쟁 아래서는 시장가격이 정상적으로 형성될 수 없다"며 제한경쟁입찰방식의 도입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