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의 경영난이 악화되면서 부가 혜택을 대폭 축소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카드업계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하나sk카드는 내년에 부가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전월 이용액을 기존보다 최대 100%늘리고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을 20~80%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 부가 혜택을 줄이기에 앞서 적어도 3~4개월 전에 고객에 공지하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는 걸로 안다"면서 "카드사도 불황에서 생존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