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두산중공업 (034020) "중동지역 담수화 프로젝트 수주와 저평가 메리트 긍정적" <목표가 5만 2천원>

▲MBNGOLD 증권전문가 박근정

두산중공업은 그동안 주가가 오랜 시간동안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금년 12월 3일 39,000원대의 바닥권을 형성한 이후 현재 반등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2010년을 기점으로 매년 실적 개선을 이루어 냈습니다. 수급상황으로는 기관이 금년 초부터 약 562만주 순매도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가지표상으로 현재 PER은 약 16배, PBR은 약 0.9배 수준으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 중단과 축소에 따라 화력발전소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 부분에 대한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해수담수화 설비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중동지역 담수화 프로젝트 수주를 받은 부분과 국내 6차 전력기본수급계획 발표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낙폭과대에 따른 매력도 또한 부각되고 있기에, 목표가를 5만 2천원으로 설정하여 매수 접근하는 전략을 권합니다. <증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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