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와 장기 불황으로 주택연금의 인기가 높이지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1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는 5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가입건수는 83.5%, 보증공급액은 78.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늘어난 상담이 11월에 가입으로 이어졌다"면서 "이달에도 상담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12월에도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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