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중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예상밖으로 크게 개선됐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3분기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연율 환산으로 전년동기대비 2.9% 높아졌습니다.
전분기 1.9% 상승보다 더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2.8%도 넘어선 수치입니다.
특히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최근 2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노동생산성 개선은 임금 삭감으로 비용이 줄었고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 피해로 임시직 등의 고용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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