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총 1만1000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5일(미국시간) 발표했습니다.
씨티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인력 구조조정에 따라 4분기에 세전 기준 10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감원 규모는 씨티그룹의 26만2000명에 이르는 전체 인력의 약 4.2%에 해당하는 인원입니다. 씨티그룹은 이중 글로벌 소비자뱅킹 부문에서 6200명을 감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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