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시장이 11월에도 대폭 판매가 줄었으나 현대·기아자동차는 신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프랑스 자동차공업협회(CCFA)가 발표한 신차 판매(등록기준) 현황에 따르면, 11월 한달 간 프랑스에서 판매된 신차는 14만4,694대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19.2% 위축됐습니다.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33.5% 판매가 줄고 푸조-시트로앵도 22.9%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현대·기아자동차는 현대차가 50.5% 판매가 증가하고 기아차가 3.0% 늘어나는 등 신장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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