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작년에도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2위에는 지난해 4위를 차지했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름을 올렸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30위, 김 용 세계은행 총재가 45위에 선정됐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44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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