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GOLD 증권전문가 양경석

NHN은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가 부가통신사업자를 규제안에 포함시키겠다는 소식이 리스크로 작용했었지만, 최근 포털 규제안이 연기되며 리스크가 어느정도 해소됐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점유율 7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NHN은 3분기에 매출액이 5,955억원, 영업이익이 1,566억원, 당기순이익은 1,268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현재 시장의 트렌드 자체가 PC에서 모바일로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NHN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선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초대형 이벤트 효과 수익을 거두어들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머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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