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설·운전 패키지 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시설도입 단계에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일괄 심사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기보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는 물론 시설 도입 후 가동단계에서 자금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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