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과 중국 간 통화스와프 자금을 무역결제에 활용하는 제도에 대해 "한ㆍ중 통화스와프가 사실상 상설화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 총재는 주요 투자은행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는 제도가 바뀌는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한은과 기획재정부가 어제 발표한 한ㆍ중 통화스와프 자금의 무역결제 활용 제도가 정착되면 통화스와프의 만기가 사실상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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