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GOLD 증권전문가 박근정
NHN은 2008년 88,800원의 저점을 형성한 이후 상승 전환하여 현재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실적은 2009년부터 연간 매출 10%의 증가세를 보였고, 당기순이익은 4천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순이익은 5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급상황으로는 기관이 금년 초부터 약 435만주 순매수 지속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들은 약 354만주 순매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지표상으로
NHN의 현재 PER은 약 28배, PBR은 약 5.3배 수준입니다.
NHN은 온라인 포털 1위 기업으로 점차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검색광고 시장을 선점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성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목표 주가는 30만원으로 설정하여 대응하는 전략을 권합니다. <증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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