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GOLD 증권전문가 가의현 "매출액 대비 실망스러운 영업이익률"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방송이 디지털화됨에 따른 가입자 수 증가 수혜를 계속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1월 한달동안 무려 4만 4천명의 가입자 수가 증가했으며, 이는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SK브로드밴드는 3분기 매출액 자체가 6,250억원을 기록했지만, 초고속인터넷 통신망 구축과 마케팅에 대규모 비용이 들어가며 낮은 영업이익률 기록했기에 향후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IPTC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고, 콘텐츠 및 홈쇼핑 수수료 수입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니클럽>
▲MBNGOLD 증권전문가 주병선 "주가상승 모멘텀 충분"
SK브로드밴드는 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며 가입자 수가 증가하는 점이 앞으로 주가 상승 원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케이블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영업이익률은 감소했고, 통신 3사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익을 거두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SK브로드밴드의 2013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6%, 영업이익은 74.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향후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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