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특허청 주최 '2012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친환경·지능형 자동차부품 '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이 발명품 경쟁부문 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은 전방 범퍼그릴 안쪽에 개폐 가능한 덮개를 설치해 차량의 냉각이 불필요한 경우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해 주행 저항을 줄이고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차량의 연비를 향상시키는 장치입니다.
이 시스템은 냉각수와 엔진 오일의 온도 변화에 따라 차량의 냉각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냉각이 필요한 경우에만 외부 공기가 유입되도록 작동합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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