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 에너지관리위원회가 발주한 1천71메가와트 규모의 복합가스터빈 발전 프로젝트를 5억9천600만달러, 우리 돈 약 6천 450억원에 단독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에서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페낭주 프라이지역에복합가스터빈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사업기간은 32개월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의 발전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발전플랜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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