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가 우리나라 제조업이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널드 맨 HSBC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제조업 부문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업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은 국내외 경기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요 수출 시장의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인다면 경기 전망이 뚜렷해지면서 고용 증가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한국 정책 당국은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까지는 경기 부양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