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점유율이 6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9월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4% 증가한 10만8,130대를 판매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8% 오른 9.2%를 기록해 6위로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이는 쏘나타, 아반떼, K5 등 현대·기아차의 인기차종이 판매호조를 보인데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이 3교대로 전환함에 따라 공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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