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이후 상장법인의 회사합병은 지속적으로 늘어온 반면, 회사분할은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가 2010년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상장법인의 회사합병과 분할공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합병 건수는 최근 3년간 26건에서 38건, 38건에서 44건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합병은 2010년 대비 69.23% 늘어났고, 피흡수합병회사의 자산총액은 2010년 대비 860.53%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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