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리스 구제 방법의하나로 헤어컷, 즉 부채상각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의 도움없이 다시 설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헤어컷을 고려할 것"이라며 "일단 2014~2015년까지는 기다려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도 "결국 채권단은 헤어컷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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