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우르바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독일출장 중 별세했습니다.
고 우르바흐 대표는 향년 50세로 1989년 다임러그룹에 입사 후 다양한 직무를 맡아왔으며, 10년 이상 앓아온 우울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트럭 코리아는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유고로 인한 경영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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