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다음달 6일부터 두부 49개 품목 평균가격을 8.5%, 콩나물 19개 품목은 평균 13% 인상합니다.
두부와 콩나물 가격이 오르는 것은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2010년 12월 인상한 이후 2년 만입니다.
풀무원의 가격 인상으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다른 두부, 콩나물 제조업체들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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