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영국 런던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진행된 '더 뱅커(The Banker)'지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을 수상했습니다.
'더 뱅커'지 관계자는 "다른 경쟁 은행들이 수익 감소와 자산의 질 악화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하나은행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며 "우량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자국 내 시장에서 진보를 계속해 신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더 뱅커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하는 월간 국제금융 전문지로 1926년 최초 발간됐으며, 세계 180여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인 잡지 중 하나입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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