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앞으로 1년 동안 철강 수요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중국의 설비증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시아 철강산업 전망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무디스는 "아시아 지역 철강 생산과 소비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수급 불균형이 그간 역내 철강산업 업황 부진의 주 요인으로 작용해 왔지만, 이러한 불균형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3사분기 바닥을 친 중국의 철강 수요는 2012년 2% 성장에 이어 2013년에는 전년 대비 2~4%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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