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허영심을 노린 외제 유모차의 고가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정작 제품 품질은 수준 미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국제소비자테스트기구(ICRT)가 영국·홍콩·네덜란드·스웨덴·덴마크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유모차 품질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11개 제품이었으며, 국내에서 100만원이 넘는 고가에 팔리는 노르웨이산과 미국산 제품이 6개 등급 가운데 4번째인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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