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10월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대출은 1.63%로 0.21%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은 1.15%로 0.0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경제여건 악화와 불확실성 확대로 채무 상환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집단대출 관련 채무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6년 만에 가장 높은 0.9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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