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들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과 연체율 현황을 보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각각 0.21%, 0.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계절적 요인과 함께 국내외 경기 둔화와 환율 하락이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여 연체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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