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한국실리콘이 80억원의 만기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서울지방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한국실리콘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국제가격이 하락하면서 여수국가산업단지 공장 운영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한국실리콘은 우리·신한·외환은행으로부터 3천억원을 차입한 상태며, 법정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권은 동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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