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기관투자가의 국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말 기준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608억 달러로 전기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증가 배경으로 투자 대상국의 주가 상승으로 투자이익이 실현됐거나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자산운용사 306억4천만 달러, 보험사 206억4천만 달러, 외국환은행 60억3천만 달러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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