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최대 경영 애로가 7개월 연속 '내수부진'으로 꼽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319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62%가 '내부부진'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재 가격상승', '업체간 과당경쟁', '판매대금 회수지연'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1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85.4를 기록한 지난달과 비교해 1.6p 하락한 83.8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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