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절반은 금리가 연 5%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중 금리가 연 5% 미만인 대출은 48.8%에 달했습니다.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199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이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내려간데다 은행들이 우량 중소기업 유치에 나서면서 3%대 후반까지 금리를 낮췄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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