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본 규제를 강화하는 새로운 국제 협약인 바젤 Ⅲ가 예정대로 내년부터 실행된다고 국제결제은행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간부가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미국과 유럽이 실행을 최장 1년 연기해주도록 바젤위에 요청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아시아는 세계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미국과 유럽이 새 규정을 이행하지 안된다고 반발해 바젤 Ⅲ가 제때 이행될 수 있겠느냐는 회의감을 높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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