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쇼핑' 관행 사라진다

앞으로 회사채발행 회사 등이 신용평가회사와 사전에 접촉해 좋은 신용등급을 제시하는 곳을 고르는 '신용등급 쇼핑' 관행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정식 계약 체결 전에 예상평가결과를 미리 알려주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모범규준을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서면 계약 없이 신용평가회사가 평가 요청인에게 예상 신용평가결과나 특정등급 부여 가능성을 알려주는 것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