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지만, 추가로 부채를 상각하는 것에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과 IMF는 그리스에 구제금융 차기분 437억 유로를 제공하고 2020년까지 400억 유로의 부채를 감축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베를린으로 돌아와 "이번 합의의 목적은 그리스 문제의 영향과 위기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유로존이 안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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