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GOLD 증권전문가 박근정

기아차는 지난 2008년 11월 26일 형성된 5,720원을 기점으로 상승을 시작하여 무려 14배 상승한 84,800원을 기록한 뒤 54,000원대까지 하락 지속하다 현재는 반등 중에 있습니다. 기아차는 작년까지 3조원대의 순이익을 실현했으며, 금년도에도 작년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PER은 약 7.5배, PBR은 약 1.5배 수준으로 투자지표상으로 고평가된 가격대는 아니지만 가격 매력도가 높은 가격도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GM, BMW 등의 경쟁사들이 전기차를 양상하면서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주가가 향후 반등하더라도 반등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주가가 조정 국면에 머물러 있거나,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보수적인 관점에서 관망하는 전략을 권합니다. <증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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