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은 삼성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릭슨은 성명에서 "2년여 가까운 협상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오늘 미국 텍사스의 동부지방 법원에 삼성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릭슨은 "이번 소송이 삼성 제품들에 사용되는 몇몇 통신 및 네트워킹 표준에 필수적인 에릭슨의 특허 기술과 무선 및 가전제품들에 종종 사용되는 다른 특허 기술들과 연관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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