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애플이 위기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배은준 책임연구원은 스티브 잡스 사후 제품의 혁신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고, 고객들도 평범해지는 애플에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애플의 경쟁력을 든든하게 받쳐주던 가치 사슬과 핵심 경영진에서도 빨간 불이 켜지고 있으며, 한 수 아래로 평가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어느새 눈높이를 같이 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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