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증권 업계의 당기순이익이 6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이 순익이 급감한 것은 올해 들어 코스피가 1800~2000에 머무르는 등 주가지수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주식 거래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올 상반기 주식 거래대금(808조9000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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