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연비 과장 사태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 선호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에드먼즈닷컴에 따르면 준중형 차종 중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를 사겠다는 소비자 구매 의사는 지난달 6.7%에서 이번달 6.3%로 0.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엘란트라는 현대차가 벨로스터·엑센트·기아차 리오(국내명 프라이드)와 함께 휘발유 1갤런으로 40마일을 달릴 수 있다고 선전해 온 대표 차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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