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11.3%를 기록해 지난해 12월(10.1%)과 비교해 반년 사이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기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83%였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경기 부진으로 저신용자의 채무 상환 능력이 악화되면서 오래전에 나간 가계대출을 저축은행들이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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