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20일 회의를 통해 그리스에 440억유로 규모의 긴급 대출안을 잠정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유로존이 이번 회의를 통해 그리스에 대한 대출 동결을 해제하는 정치적 차원의 지지를 모을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부채를 줄이고, 재정적자 감축 시한을 2년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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