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0일) 아세안 국가들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과 한중일 FTA의 협상개시를 공식 선언합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어제 국회보고자료를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이미 3년 전 한·아세안(ASEAN) FTA를 통해 아세안 국가와 무역장벽을 낮춰 놓은 상황이지만 중국과 일본 등 FTA 미체결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FTA를 통해 무역장벽을 더 낮춘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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