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정절벽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직접 재계 최고경영자(CEO)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동남아 3개국 방문 중 태국 방콕에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CEO, 짐 맥너니 보잉사 CEO 등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통해 "재정상황을 다루는 협상에서 충분히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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