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콘텐츠 다 모였다…스마트콘텐츠 2012 어워드&컨퍼런스 열려

【 앵커멘트 】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스마트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스마트콘텐츠의 현재를 체험해보고, 미래 기술을 예상해보는 행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장남식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제일 가까운 지하철 역이 어디인가요?" "Where is the nearest metro station?"

해외여행 할때 사용하기 편리한 번역기 앱입니다.

일상의 기억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모바일 다이어리도 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을 터치하면 영화의 명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어플도 있습니다.

올 한해 IT시장을 주도한 스마트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마트 콘텐츠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계기가 될 '2012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컨퍼런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혁명을 주도하는 화제의 기업인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카카오의 이석우 대표는 '스마트 시대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이석우 / 카카오 대표
- "스마트 폰의 여러가지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콘텐츠가 잘 유통이 되려면 플랫폼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행사 둘째날인 오늘은 이지별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전략가 등의 컨퍼런스와 함께 스마트콘텐츠 시상식과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 인터뷰 : 신동식 / 관람객
- "평소 관심이 많았던 스마트 콘텐츠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스탠딩 : 장남식 / 기자
- "스마트 시대, 앞으로 또 어떤 콘텐츠들이 우리의 삶을 즐겁게 해줄 지 기대됩니다. MBN뉴스 장남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