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현대건설은 시공능력 평가 1위의 대형종합건설업체로서 3분기 실적이 대형건설사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신규수주와 펀더멘탈 부문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는데,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2조 2천억원 가량의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수주를 받은 점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타 기업들과 차별화된 해외 수주 실적으로 건설업종 가운데 탑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전반적인 건설업종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4분기에 3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잠재부실 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할 예정이기에, 목표가 8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합니다.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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