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새 지도자로 부상한 시진핑 시대에 한국 주요 산업의 경쟁력이 역전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 시진핑시대 개막과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고서는 "중국 산업이 품질과 기술력까지 갖추면서 한·중간 격차는 크게 좁혀진 상태"라며 "시진핑호가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을 추진하면 업종과 품목에 따라 경쟁력 역전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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