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한화건설과 함께 다음달 분양예정이었던 동탄2신도시 아파트 1800여 가구의 분양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극동건설이 한화건설에 이 사업의 토지와 시공권을 인수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시장에서는 분양 차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한화건설은 극동건설의 지분을 인수해 단독으로 분양할지, 새 파트너를 구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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