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노 로호이 스페인 총리가 정부 지출 삭감하라는 채권기관의 요구에 '긴급 구제'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

로호이 총리는 "구체적인 삭감 정책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내가 건드리지 않을 부문이 있다면 그것은 연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스페인에 대한 유로존의 10월 자금지원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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