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국외 채권단인 '트로이카'가 그리스 정부의 긴축 재정안 실행여부에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국제통화기금 등으로 구성된 트로이카는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그리스의 정책 실행 의지에 의문을 보였다고 관련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그리스는 현재 3개월마다 트로이카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있으며, 10월에는 약 315억 유로의 자금 지원을 받기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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