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등 신용카드를 통해 대출받는 사람 10명 중 9명이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현금서비스 등 카드로 대출받은 사람 중 88.1%가 다중 채무자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카드대출은 대출 절차가 신속하고 간편하기 때문에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대란이 발생할 경우 금융권이 상당한 충격을 받고 부실화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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